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르티(데스티니 차일드) (문단 편집) ==== 어펙션 S - 업보 ==== ||<-10> '''어펙션 시나리오 스크립트'''{{{#!folding [ 펼치기 · 접기 ] {{{#!wiki style="margin: -11px; margin-bottom: -6px" ||'''???''' ||니르티님! || ||<-2> || ||'''주인공''' ||어이! 니르티! 괜찮은 거야? || ||'''니르티''' ||누구냐! || ||'''주인공''' ||으, 으악~! || ||'''니르티''' ||...너는... || ||'''주인공''' ||다, 당신의 주인이옵니다... 저... 전하... || ||'''니르티''' ||전하? 이상한 말을 하는구나. 정신 차리도록. || ||'''주인공''' ||정신 차려야 할 건 너야... 주, 죽을 뻔했다... || || ||니르티는 살아 있을 시절의 기억을 잃었다. || || ||살아 있을 때의 기억이랄까, 그 전생과 전생의 전생의 기억까지... || ||'''모나''' ||음. 역시 퇴마사예요. || ||'''주인공''' ||퇴마사?! || ||'''모나''' ||이렇게 되었으니, 차라리 없애버리는 게 낫겠네요. || ||'''모나''' ||자, 자. 도망가지 말고! || ||'''주인공''' ||윽...... 자세히 보니, 이 여자... 곧 죽겠는데? || ||'''모나''' ||스스로 고행을 하다가 이렇게 된 것 같은데요. || ||'''주인공''' ||...고행? 스스로 괴롭힌다는 거야? 자학 같은 거지? || ||'''모나''' ||뭐, 제가 보기엔 크게 다르지 않네요~ 고행이나, 자학이나. || ||'''모나''' ||퇴마사는 이런 식으로 영혼을 학대한 후 얻는 힘을 이용한다나 봐요. || ||'''모나''' ||미래를 위해 미리 죽여두는 쪽이 낫지 않겠어요? || ||'''주인공''' ||주, 주, 죽인다고?! || ||'''모나''' ||지금은 이렇게 비실비실해도, 회복한다면 주인님의 적이 될지도 몰라요. || ||'''모나''' ||퇴마사는 환생을 거듭하며 강해진다고 하니, 지금 죽여두면 시간 정도는 벌 수 있겠죠... || ||'''의문의 계약자''' ||...누구... 누군가... 있군... || ||'''주인공''' ||아, 아니! 역시 안 돼! 난 아직 인간을 죽일 마음의 준비가 안 됐어! || ||'''모나''' ||... || ||<-2> || || ||후환을 없애야 한다는 모나와 한참을 실랑이 한 끝에, 가까스로 계약한 것이 니르티. || || ||모나의 말로는 최후의 수행을 끝내고 죽음을 기다리고 있을 때 우리가 발견한 것 같다고 했다. || || ||즉, 언제 기억이 돌아올지 모르는 니르티와 위험한 동행중...이라는 것이다. || ||'''니르티''' ||그대는 늘 나를 보며 이상한 표정을 짓는군. 그것이 그대의 고행인가? || ||'''주인공''' ||아니, 나는 스스로 고행하거나 하진 않아... 그렇게는 안보이겠지만 내키는 대로 살고 있고... || ||'''니르티''' ||내키는대로 산다고? 차일드의 뒤치다꺼리나 하는 네가? || ||'''주인공''' ||그거야, 뭐. 내가 잘못하고 있으니까 그런거고. || ||'''주인공''' ||내가 좀 더 강력한 악마였다면, 차일드들도 저렇게 욕구불만으로 살아가지 않을걸... || ||'''니르티''' ||...악마란 원래 구제할 수 없는 종족이지. 그대의 마음이 그렇다면 그렇게 하도록 해. || ||'''니르티''' ||하지만, 충고할 것은... || ||'''주인공''' ||주인에게 충고까지 해주는군. 하하... || ||'''니르티''' ||다른 자들에게 업보를 지게 한 업보 역시 그대의 업보가 된다는 것이다. || ||'''니르티''' ||... || ||'''니르티''' ||그렇군, 이 모든 것이 나의 업에서부터 시작되었겠구나. || ||'''니르티''' ||그렇다면, 이 악업을 어찌해야 할지... || ||<-2> || ||'''???''' ||니르티님! || ||'''???''' ||이번 생에는 더는 만날 수 없겠지요. '''다음 생'''에 다시 뵙겠습니다. || ||'''???''' ||니르티님의 가시는 길을 배웅하여 영광입니다. || ||'''의문의 계약자''' ||... || ||'''???''' ||니르티님은 이번 생은 실패라 하셨지요?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. 저는 지켜보았습니다. || ||'''???''' ||당신의 모든 행동과 말, 싸움과 일생을요. || ||'''???''' ||지금 퇴마사 본부가 습격당하고 있어 당신의 끝을 지켜보지 못합니다. 돌아가봐야 해요. || ||'''???''' ||차마 제 손으로 당신의 숨통을 끊지 못하는 것을 용서하여 주십시오. || ||'''???''' ||하지만, 당신이 새로 태어난다면 '''반드시 제가''' 당신을 찾아내겠어요. || ||'''???''' ||그때까지는 잠시 동안 이별입니다. || ||'''???''' ||다시 만나요, 니르티님. || }}} }}} 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